제24회 아잇(AIITE)과 함께하는 한기범배 농구대잔치 ABC부문이 유소년 스포츠의 본질인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의미 있게 막을 내렸다. 이번 ABC부문 우승은 고양한스가 차지했다. 고양한스는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패스와 움직임으로 연결되는 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ABC부문의 취지를 가장 잘 구현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팀의 중심에서 활약한 유정민 군은 MVP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 소감에서 개인의 성과보다 함께 코트를 누빈 홍준형 선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는 승리의 기쁨을 개인이 아닌 팀과 함께 나누는 순간으로, 고양한스가 지향하는 농구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준우승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용산 팀이 차지했으며, 안양과 일산 팀은 공동 3위에 오르며 첫 출전임에도 값진 경기 경험과 성장을 완성했다. 현장을 지켜본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규칙을 배우며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냈다. 대회를 마무리하며 한기범 회장은 “아이들이 코트에서 웃고 도전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장면이 바로 이 대회의 가장 큰 성과”라며 “고양한스를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농구를 오래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더자인병원, 동아오츠카, 한솔, 크러시, 아잇, 이태원타운, 몰텐, OP스코어보드, 365mc병·의원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과 협력 속에 진행됐으며, 한기범배 농구대잔치는 남은 일정 동안에도 전 세대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이어지며 농구를 통한 긍정적 경험과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