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가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정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양산시민정원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양산시민정원학교는 식물 재배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 과정이다.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정원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와 분류 ▲정원 유지·관리 실습 ▲정원 답사 ▲정원 설계 및 졸업작품 정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월 27일까지 양산시청 공원과 정원조경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순재 양산시 공원과장은 “시민정원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배우고, 우리 시를 푸르게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