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사이트뉴스 박주환 기자] 오늘날 수면 시장은 그야말로 포화 상태다. 첨단 신소재를 앞세운 매트리스부터 AI가 수면 패턴을 분석하는 스마트 침대까지, 수많은 수면 전문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이 체감하는 ‘휴식의 질’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수만 개의 스프링과 화려한 기능성 원단이 침실을 채웠음에도, 자고 일어난 뒤 몸의 무거움과 만성적인 피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30여 년간 오로지 흙과 숯, 그리고 인체의 조화를 연구하며 ‘수면의 본질’에 매달려온 골든잼생황토침대(이하 골든잼. 대표 강진규)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규 대표는 인위적인 가공을 걷어낸 ‘생황토’와 ‘참숯’을 통해 잠자리를 치유의 공간으로 되돌리는 수면 혁명을 이끌고 있다. 강진규 대표는 자는 동안 우리 몸의 심부 체온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났는가가 피로 회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잠은 단순히 뇌가 쉬는 시간이 아니라 낮 동안 쌓인 젖산과 독소를 배출하고 세포를 재생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그런데 몸이 차갑거나 혈액 순환이 정체되면 이 정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도 피곤한 이유는 밤 새 우리 몸의 ‘청소부’들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진규 대표는 30여 년간 오로지 흙과 숯, 그리고 사람의 몸을 연구하며 ‘가장 완벽한 휴식’을 빚어온 인물이다. 강 대표가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살아있는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황토 침대는 황토 분말을 화학 점착제나 경화제와 섞어 고온에서 구워 내거나 압착하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황토가 가진 고유의 효소와 미생물은 사멸하며, 화학 성분이 열에 의해 방출될 위험이 있다.
강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황토석’이라는 해답을 찾았다. “우리 몸에 닿는 것은 자연 그대로여야 한다. 파키스탄의 척박한 광산에서 채굴한 황토석은 수억 년 동안 자연이 압축해온 결정체다. 우리는 여기에 화학적인 공정을 일절 더하지 않고 오직 정교한 절단과 연마 기술만을 사용하여 침대 보드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골든잼의 생황토 보드는 물을 부으면 그대로 흡수될 만큼 기공이 살아있다. 이는 황토가 스스로 숨을 쉬며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를 정화한다는 증거다.
최근 골든잼이 주력하고 있는 ‘참숯침대’는 강진규 대표의 또 다른 역작이다. 골든잼의 참숯침대는 일반적인 활성탄이나 저가형 숯가루를 섞은 보드와 궤를 달리한다. 강 대표는 600~7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낸 참나무 숯만을 엄선한다. 이 온도에서 구워진 참숯은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되고 순수한 탄소 결정체로 거듭나는데, 이때 발생하는 원적외선 방사율은 타 소재의 추종을 불허한다. 강 대표는 “숯은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수맥파나 전자파를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도심 속 아파트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침실만이라도 숲속과 같은 음이온 농도를 유지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 대표가 설명하는 참숯의 효능은 과학적이다. 참숯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체온을 높인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이상 높아진다는 학설이 있듯, 골든잼의 참숯 침대는 단순한 가구를 넘어 ‘가정 내 의료기기’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의 개운함이 다른 이유는 숯이 뇌파를 안정시켜 깊은 수면 단계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기 때문이다.
강진규 대표의 철학은 제품 제작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유통 구조의 혁신을 단행했다. 골든잼의 대규모 직영 공장은 생산부터 조립, 검수,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좋은 침대라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하는 분들을 볼 때 가장 안타까웠다. 대리점 마진과 광고비를 줄이는 대신, 그 비용을 원재료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투자했다.”는 강 대표의 뚝심 덕분에 골든잼은 별도의 화려한 마케팅 없이도 ‘사용해 본 사람의 추천’으로 성장해 왔다. 효도 선물로 구매했다가 본인의 침대까지 바꾸는 사례가 허다하며, 아토피나 비염으로 고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
“기술은 갈수록 복잡하고 정교해지지만, 사람의 몸은 결국 자연을 찾게 되어 있다. 100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는 ‘자는 동안 몸을 어떻게 회복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더 이상 브랜드의 이름값에만 현혹되지 않는다. 내 몸에 직접 닿는 소재가 무엇인지, 그 안에 어떤 진심이 담겨 있는지를 꼼꼼히 따지는 시대다. 강진규 대표가 이끄는 골든잼은 이러한 스마트 컨슈머들에게 ‘생황토’와 ‘참숯’이라는 가장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잠자리가 보약이 되고, 침대가 생명을 살리는 터전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침실에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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