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서부새마을금고본점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대규모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금고가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시작된 전국적 나눔 캠페인이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숟가락씩 덜어 이웃을 도왔던 전통에서 유래한 말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살리는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운동이다.
이후 매년 연말과 명절을 전후해 전국 각지 새마을금고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기부 규모는 쌀 3,090kg 라면 37박스 현금 5,294,140원 상당으로, 송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나눔 가운데 쌀 200kg은 사강장로교회 부설 명문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아동들의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지역 아동 돌봄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실질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명문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경기서부새마을금고본점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실천해 왔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MF 위기 속에서 시작된 한 숟가락의 나눔 정신이 2026년 설명절에도 이어지며, 송산 지역에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