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넨스토리가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린넨 운영 효율화 솔루션을 본격 제안하고 나섰다.
린넨스토리 측은 “의료기관은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동시에 인력·운영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며 “자체 세탁 설비를 구축·운영하기 어려운 중소·중견 의료기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구독형 린넨 관리 서비스를 통해 세탁, 수거·배송, 재고 관리 등 의료기관 운영과 직결되는 린넨 관련 업무를 일괄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시설 투자와 관리 인력 부담을 줄이고, 핵심 진료 역량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의료기관의 고정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부 전문 서비스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 수요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감염 관리 기준 강화와 위생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린넨 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전문가들은 의료기관 특성상 관련 법규와 위생 기준, 계약 조건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의료용 린넨은 일반 상업용과 달리 관리 기준이 엄격한 만큼, 서비스 범위와 책임 소재,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린넨스토리 측은 “관련 법령과 위생 기준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의료기관 운영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협력 사례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의료기관의 규모와 운영 방식에 따라 서비스 효율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입 전 시범 운영이나 단계적 적용 등을 통해 적합성을 검토하는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