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건 기자 = 분양시장 주력 실수요가 선호하는 학세권...학교 인접 단지 여전히 ‘강세’
교육여건 우수한 단지 1년 새 프리미엄 2억 붙기도
분양시장에서 ‘학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대출규제를 이어가며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된 분양시장에서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입지가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단지는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차량 이동 없이 등·하교가 가능해 통학 안전성이 높고 학부모의 동행 부담도 줄일 수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 같은 학세권 단지는 경기흐름과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분양시장에서도 학교 인접 단지의 강세는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32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초와 삼일초가 단지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반경 1km 내 남성중·사당중·경문고·서문여고 등 다수 학교가 위치해 학군이 우수해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교육여건이 좋은 단지는 장기적인 주거 가치 측면에서도 신뢰도가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학세권은 자녀 교육과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한 번 형성된 선호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분양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는 대표적인 생활형 입지”라고 말했다.
학세권 단지는 입주한 뒤에도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며 억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 리버나인’ 전용 84㎡의 경우 지난 1월 10억 9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2월 8억 9000만 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약 1년 사이에 2억 원이 오른 것이다. 이 단지는 초품아 단지이자 맞은편에 중·고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교육환경 프리미엄이 반영되며 시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2024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학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재확인됐다. 부동산114가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9.73%가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교육환경(학교와의 거리 등)’을 꼽았다.
이는 교통, 주거쾌적성, 편의시설, 직장과의 거리 등 다른 항목을 제치고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으로, 학세권 입지가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세권 단지가 공급을 나설 예정이라 3040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시흥거모 대방 엘리움 더 루체=경기도 시흥 거모지구 '시흥거모 대방 엘리움 더 루체'가 입주까지 계약금 5%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낮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도 1차 계약금 100만원에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며, 고급 대형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시스템 가구, 벤치형 신발장, 전동 빨래건조대 등 고급 마감재를 한시적 무상옵션으로 제공하여 추가 인테리어 고민 없는 혜택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거모 대방 엘리움 더 루체'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S-2BL,B-2BL일원에 1, 2단지, 총 682세대로 조성되며, 첫 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과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단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방 엘리움은 전 세대 100% 4베이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타사 대비 넓은 5.5m(122타입 기준) 광폭 거실 특화설계로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122타입 기준, 방 5개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하였으며, 와이드형 주방(옵션 선택 시), 통합 팬트리 공간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특화 설계를 반영했다.
또한,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하여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은 물론 시흥거모지구 랜드마크 단지로 가치를 확보했다.
인근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길온천역이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선(초지역) 이용 가능으로 광명·서울 독산·구로·영등포·여의도 등으로의 이동이 편해진다.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시흥 배곧서울대병원(29년 개원예정), 시흥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트레이더스안산점, 롯데백화점안산점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 도일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시흥거모지구 내 계획 예정인 중학교(거모1중)와도 도보 5분 거리 입지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예정)과 산들공원 등이 위치해 탁 트인 조망과 일상에 휴식을 더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 여건도 품고 있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1555-3766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김포 교통의 중심 더블역세권 입지 프리미엄 풍무역 도보권 아파트인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특히 풍무 양도지구에 공급 중인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풍무역에서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풍무역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질 경우 더블역세권 입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풍무역은 현재 김포골드라인을 통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여 여의도까지 30~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방화~검단~김포)이 확정되어 풍무역을 경유하게 되면, 여의도·광화문 및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풍무 양도지구 일대는 이미 생활 편의, 교육, 교통 등 인프라가 완비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풍무동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김포시청, 풍무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도 가까워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완성형 입지로 꼽힌다.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해 풍무초, 양도초, 유현초, 풍무중 등 초·중등학교가 반경 500m 내에 밀집해 있다. 또한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는 사우역과 인천 검단신도시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사교육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블록에 들어서며,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84㎡의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남향 위주 배치와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특화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이후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완성된 입지와 풍선효과 기대감에 따른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단지는 타입별 특별혜택 및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설정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한 점도 메리트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내에서도 풍무는 교통·교육·상업시설이 모두 갖춰진 완성 입지로,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라며 “규제의 풍선효과와 개발 기대감이 맞물리며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에 대한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11-4066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신일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19BL(1단지)과 A20BL(2단지)에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전체 11개동, 총 960가구(1단지 444가구·2단지 5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와 114㎡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지면적의 약 43%를 조경으로 구성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석가산과 수경시설을 도입하고, 블록별로 바닥분수와 웰컴 수경공간을 배치해 차별화된 외부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운동시설, 휴게 공간, 어린이·유아 놀이터도 균형 있게 배치해 실사용 중심의 조경 설계를 구현했다.
단지 인근 씨사이드파크에는 캠핑장, 레일바이크, 해안 산책로, 바다전망대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조성돼 있어 주거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지형이 바뀌었다. 영종과 청라를 잇는 청라하늘대교가 올해 1월 5일 정식 개통되면서, 영종은 더 이상 ‘공항 섬 도시’가 아닌 서울과 직결된 생활권으로 재편되고 있다. 교통 접근성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자, 운서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 주거지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청라하늘대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68km, 왕복 6차로 규모의 해상 교량이다. 개통과 함께 영종에서 청라까지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됐고, 이를 통해 여의도·마곡 등 서울 서부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 단지는 세대위치에 따라 인천대교·오션뷰·씨사이드파크의 트리플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 초등학교는 2024년 7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고 2029년 3월 개교가 예정돼 있어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인천하늘고·과학고·국제고 등 명문학군으로의 원활한 접근성으로 초·중·고로 이어지는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게 마련돼 있다.
약 177만㎡(53만평) 규모의 씨사이드파크와 맞닿은 공세권 입지에 더해, 인근에는 우체국·영종구청(계획)·경찰서(계획)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조성도 예정돼 있다.
분양 조건도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에서 계약금 중 5%만 납부하도록 조건을 조정했다. 특히 계약금 중 5% 가운데 1차 계약금은 1천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통상 분양 계약 시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일시에 마련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소액으로 계약이 가능하도록 한 셈이다.
분양문의 1800-23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