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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유스 / 등록기자: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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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한강에서 만난 한강이 - 리딩 공연 / 라온디어(RAONDEAR) 제공
[미디어유스 / 이정화 기자] 지난 2026년 2월 6일 금요일, 잠실 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가 운영하는 청년 예술가 레지던시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리딩 공연으로 처음 공개된 생명존중, 환경보호 연극 ‘한강에서 만난 한강이’를 향해 관객들의 큰 호평과 찬사가 지속되고 있다.
연극 ‘한강에서 만난 한강이’는 지난 2022년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던 겨울 잠실 한강공원 풀숲에서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을 청년 예술가들이 구조하면서부터 시작된 청년 예술가들의 한강공원 내 작은 생물(고양이, 너구리 등) 서식지 생태계 복원 활동을 기반으로 제작된 연극이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사각사각플레이스’ 기반 생명존중, 환경보호 활동은 ‘한강공원이 고향인 고양이 이야기’, ‘인간의 입장, 고양이의 입장’ 등의 여러 토크 콘서트 행사와 ‘잠실 한강공원 사각사각 동물 여행’, ‘사각사각 플레이스 고양이를 봤다냥!’, ‘사각사각 생명의 소리를 듣는 잠실 한강공원 여행’ 등의 다양한 융합 관광 프로그램으로 공개되며 높은 주목과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해당 활동들은 ‘사각사각플레이스’가 위치한 서울 지역뿐만이 아닌 국내 여러 지역 생명존중, 환경보호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부산 바다 예술로 지키기’, ‘춘천 생태계 예술로 보기’ 등의 행사로 이어지며, 다양한 국내 생명존중, 환경보호 주제 행사에 초청되어 그 사례가 공유되고 있다.
[포스터] 한강에서 만난 한강이(리딩 공연) - 간담회 '공존을 위하여' 중 / 라온디어(RAONDEAR) 제공
연극 ‘한강에서 만난 한강이’는 지난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진행된 2026 사각사각플레이스 한강공원 생명존중, 환경보호 간담회 ‘공존을 위하여’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났는데, 해당 연극을 관람하려는 관객들로 인해 행사 장소의 좌석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았다.
연극 ‘한강에서 만난 한강이’의 두 주연 배우 ‘김준성’, ‘박상욱’ 배우는 각각 작은 생명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인간 한강이’와 인간을 증오하는 ‘고양이 한강이’ 역을 맡아 생태계 파괴 속 인간의 입장과 작은 생명(고양이)의 입장을 이야기하며, ‘공존’, ‘상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울림 있게 전해 크게 호평받았다.
[포스터] 공존을 위하여 / 라온디어(RAONDEAR) 제공
연극 ‘한강에서 만난 한강이’의 제작팀이자 ‘사각사각플레이스’ 기반 청년 예술가들의 생명존중, 환경보호 활동 기획, 진행 단체인 ‘라온디어(RAONDEAR)’의 ‘박정환’ 대표가 간담회 ‘공존을 위하여’ 행사에서 “행사에 청년들이 아주 많은데, 사실 생명존중, 환경보호 이런 게 지금 청년 세대의 관심사는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청년을 공감시키고 모으셨습니까?”라는 한 관객의 질문에 한 답이 현장에서 많은 울림을 주기도 하였다.
박정환 대표의 답은 다음과 같다. “그저 저희가 전했던 이야기는 ‘인간의 사소한 행동으로 인해 삶을 위협받는 작은 생명들을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전하면서 현장에 있었던 청년 세대로서 느낀 희로애락을 저희는 가감 없이 그저 전했고 알렸습니다. 그러자 많은 청년분이 혹시 담요나 수건을 전달해도 되겠는지, 먹이가 필요하시지는 않은지, 자신이 할 역할은 없겠는지를 물어보시는 연락을 멈춤 없이 주셨습니다.
조심스럽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청년 세대는 생명존중, 환경보호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닌, 시작할, 함께할, 공감할 기회가 아직 없었던 건 아닌가?’ 저희도 그렇지만 많은 청년 세대께서 활동을 함께하시며 자신이 생명을 구하고 지킨다는 게 자신의 삶에 큰 의미가 생긴 것 같아서, 오히려 도움을 준 자신이 깊게 위로받고 큰 힘을 얻었다는 말씀도 많이 해주십니다.”
2026년 2월 24일 화요일 오전까지 진행된 간담회 ‘공존을 위하여’ 굿즈 나눔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많은 사람이 행사 부스를 찾아 굿즈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