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은 필요할 때 작동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iFA 소속 이승호 수석FA는 이 당연하지만 종종 간과되는 진실을 누구보다 뼈아프게 경험한 인물이다. 그의 보험 철학은 화려한 실적이나 판매 기법이 아닌, 한 가족의 삶이 무너지는 순간에서 시작됐다.
이승호 수석FA는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군 복무 중이던 시절,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가족은 큰 위기에 직면했다. 문제는 이미 여러 개의 보험을 가입해 두었음에도, 정작 치료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장은 거의 없었다는 점이었다.
그는 “보험이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더 허탈하게 느껴졌다”며 “그때 처음으로 ‘보험이 사람을 살리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됐다”고 회상한다. 아버지의 투병 이후 가정의 경제 상황은 급격히 어려워졌고, 그는 전역 후 음악의 길을 접고 공장 교대 근무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일을 경험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인생 방향을 완전히 바꿨다. “적어도 내 주변,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만큼은 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보험을 시작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현재 이승호 수석FA는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보장분석을 중심으로 한 인하우스 재무상담을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객의 기존 보험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로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부터 점검하고, 개인의 직업·가족 구조·재무 상황에 맞춰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전문성 또한 탄탄하다. 보험심사평가사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딜사이트경제TV ‘보험불만제로’, 2025년 내외경제TV ‘비급상담’ 패널로 출연해 보험 소비자 권익과 보장 구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또한 대한법무법인 전문위원, 중소기업혁신지원센터(SBIS)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업 자문 영역까지 영역을 넓혔다. 강남힐병원 통합보험청구센터와 JH제일의원 건강검진센터 총괄을 맡으며, 의료 현장과 보험 실무를 잇는 역할도 수행 중이다.
그는 “보험 상담은 계약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보장이 실제로 작동하는 순간까지 함께 책임지는 것이 진짜 상담”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보험은 미래의 불안을 파는 일이 아니라, 오늘을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때 무대 위 가수를 꿈꾸던 청년은 이제 수많은 가정의 삶을 지켜주는 조력자가 됐다. 이승호 수석FA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누구보다 보험의 본질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