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내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 항일독립운동 기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부천 항일독립 역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다. 부천 지역 항일독립운동 관련 인물과 사건을 기반으로 기념행사, 역사 교육 및 탐방 프로그램, 전시·공연·콘텐츠 제작 등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보탬e 시스템을 통해 공고하고, 선정 단체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파급효과, 실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천의 항일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부천시청 복지정책과(032-625-282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