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원장 이현정)이 2026년 새 학기를 맞아 디지털 교육 환경의 핵심인 학교 통신망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정보원은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과 학교 현장의 통신 불편 최소화를 골자로 한 ‘2026년 학교 통신망 현장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교육정보원은 학교 일과 시작 시간에 맞춰 통신 장애를 실시간 점검하기 위해 콜센터와 업무 담당자의 근무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겼다.
이를 통해 수업 시작 전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즉각 조치함으로써 교사들이 수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교육정보원은 올해 3월 개교한 신·이설 학교 8개교의 통신 인프라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7일까지 도내 18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 ‘무선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실별 무선 인터넷 속도 측정 ▲무선 접속장치(AP) 배치 최적화 ▲교실별 무선 식별자(SSID) 분리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시급한 학교는 ‘테크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과 연계하여 노후 장비 교체 및 망 개선 작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정 교육정보원장은 “새 학기 학교 현장의 불안 요소인 통신 장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교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