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선택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혼선과 약물 상호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한 의료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등장했다.
헬스케어 기업 알닥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모노랩스와 함께 의료 기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알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닥은 환자의 진단명과 처방약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가 직접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의료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의 질병 정보와 복용 중인 약물 데이터를 분석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조합을 제시한다. 동시에 약물과 상호작용 위험이 있는 제품 조합은 자동으로 제외해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TV 건강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정보를 통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개인의 질환 상태나 약물 복용 여부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일부 건강기능식품이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알닥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료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자가 알닥 서비스를 도입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의사가 AI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에게 적합한 건강기능식품 조합을 안내하고, 환자가 구매를 결정하면 1회분씩 소분 포장된 제품이 자택으로 배송된다.
소비자는 여러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거나 복용량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병원을 다시 방문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알닥 서비스는 내과와 가정의학과, 통증 클리닉, 척추·관절 전문병원 등 전국 100여 개 병·의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의료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았다.
알닥케어 측은 “환자들은 질병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원하고 있다”며 “진료 이후에도 환자가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닥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AI 분석 기술을 결합한 건강 관리 서비스로, 향후 의료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