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반려동물을 키우는 ‘파충류 집사’들 사이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영양 불균형과 수분 공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동물용 의약품 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자사의 파충류 전문 브랜드 ‘지렙(GREP)’의 신규 라인업인 ‘지렙 용과(Dragon Fruit)’를 공식 론칭하며 특수동물 사료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야생과 유사한 생태적 환경을 가정 내에서 구현하려는 사육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다.

◇ ‘수분·열량·단백질’ 황금 밸런스 구현
‘지렙 용과’의 핵심은 레드 용과를 주원료로 채택했다는 점이다. 파충류는 본래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경우가 많아 만성적인 수분 부족에 노출되기 쉽다. 이번 신제품은 레드 용과 특유의 풍부한 과즙과 선명한 색감, 향기를 활용해 개체들이 스스로 즐겁게 수분을 섭취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저열량 고영양’ 설계다. 바나나 등 당도가 높은 기존 과일 사료와 달리 100g당 50~60kcal 수준의 낮은 열량을 유지해 사육 시 발생하기 쉬운 개체 비만 문제를 원천 차단했다. 그러면서도 100% 귀뚜라미 기반의 고품질 곤충 단백질을 배합해 성장기와 산란기 파충류에게 필수적인 아미노산을 빈틈없이 공급한다.
◇ 1만 6천 번의 검증이 만든 ‘압도적 기호성’
제품의 완성도는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검증에서 나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신제품 출시 전 무려 1만 6000여 건 이상의 급여 테스트를 진행하며 파충류들의 섭취 반응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개체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기호성을 확인하며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용과’ 제품 출시로 지렙 브랜드는 ▲곤충 단백질 중심의 ‘인섹트’ ▲풍미가 일품인 ‘무화과’ ▲수분 공급 특화 ‘용과’로 이어지는 3대 영양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사육자는 개체의 컨디션과 성장 단계에 따라 최적의 식단을 선택할 수 있다.
◇ 특수동물 복지 향상 향한 녹십자수의약품의 뚝심
녹십자수의약품 특수동물사업팀 김동현 팀장은 “파충류 사육 환경은 일반 반려동물보다 훨씬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렙은 단순한 사료가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 지표를 제시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이하는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산업동물과 반려동물은 물론, 특수동물까지 아우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수동물 시장에 진출한 녹십자수의약품의 행보는 반려동물 다양성 존중과 동물 복지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유의미한 사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