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디지털AI협회(협회장 서순례) 송귀옥 부회장은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AI 일상·건강·여행’ 교육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하며, 총 6시간 과정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60~70대 시니어들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활용 능력에 따른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의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시니어 계층은 스마트폰 사용 경험은 있으나 AI를 실제 생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능 안내를 넘어 ‘활용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27일 마지막 수업에서는 ▲여행 계획 프롬프트 작성 ▲예산에 맞춘 일정 설계 ▲여행 리더 웹자보 제작 ▲여행 후 AI 콘텐츠 생성 등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제미나이를 활용해 여행 준비부터 후기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AI를 단순 검색 도구가 아닌 ‘생산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강의는 “복 중에 최고의 복은 반복이다”라는 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전 학습 내용을 다시 활용하는 반복 학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을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부 수강생들은 처음에는 프롬프트 입력이나 복사 기능조차 낯설어했지만, 여러 문장을 동시에 복사하고 클립보드를 활용하는 과정을 익히며 점차 능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학습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 수강생은 여러 문장을 동시에 복사하는 기능을 익히는 과정에서 “이런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제미나이에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3시간 수업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습 방식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수강생은 “지금까지는 막연하게 질문했지만, 구체적으로 프롬프트를 작성하니 결과가 확연히 달라졌다”고 말하며,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교육 이후 일부 참여자들은 실제로 AI를 활용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등 일상 속 활용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생각하고 질문하는 방식’ 자체가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행형 AI 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단순히 질문을 입력하는 수준을 넘어, 여행 계획을 수립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실제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까지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송귀옥 AI강사는 “이번 수업은 ‘AI를 사용하는 법’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힘’을 만든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AI의 답변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AI 활용 주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정보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AI 윤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삶에 맞게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 정보 탐색,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AI 활용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니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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