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등 뇌손상 환자가 증가하면서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적절한 치료 시기와 병원 선택이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인 SRC재활병원은 뇌손상 재활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준으로 ‘치료 시기’, ‘맞춤형 치료’, ‘치료의 연속성’을 제시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나 외상으로 인한 뇌손상은 발병 이후 초기 수개월이 회복에 중요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가 이뤄질 경우 기능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뇌손상은 운동 기능뿐 아니라 언어, 인지, 삼킴 기능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단일 치료가 아닌 다학제적 접근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인지치료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치료 체계가 중요하게 평가된다.
SRC재활병원은 뇌신경 재활센터를 중심으로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동·언어·인지 기능을 동시에 관리하는 집중 치료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임상심리상담을 병행해 심리 및 인지 회복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병원은 운동치료, 작업치료, 삼킴 치료, 인지치료, 수중재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로봇재활치료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체중지지 보행훈련 시스템과 로봇 보행치료 장비, 웨어러블 재활로봇 등을 활용해 반복적이고 정밀한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치료 이후에도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요양병원과 연계한 치료 지속 체계를 구축한 점도 주목된다. 이를 통해 입원 치료 이후 외래 및 장기 재활까지 연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은국 병원장은 “뇌손상 재활치료는 시작 시기와 방법에 따라 회복 경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환자 상태에 맞는 재활 환경과 치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RC재활병원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한 재활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