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우수 다독자 1,173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책 읽는 도시 부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서관과 가정, 학교 등 일상 속에서 꾸준히 독서를 실천한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의 도서 이용 실적으로,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100권 이상 도서를 대출하고 연체 이력이 없는 통합회원이 대상이 됐다.
이번 다독자 가운데 가장 많은 독서를 기록한 시민은 2,849권을 읽은 이승우 씨로 나타났으며, 2위는 1,242권, 3위는 771권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독서 실천이 돋보였다.
선정된 다독자에게는 4월 1일부터 1년간 특별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자관 대출 권수는 5권에서 10권으로, 통합 대출 권수는 20권에서 30권으로 확대돼 보다 폭넓은 독서 활동이 가능해진다.
부천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정보를 비공개 처리한 명단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4월 1일부터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꾸준히 독서를 실천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032-625-455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