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간편식 시장 공략을 위해 오븐구이 치킨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림은 ‘오븐구이’ 시리즈 3종(조각치킨, 순살치킨, 윙봉콤보)을 출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고물가로 인해 배달 음식 대신 가정간편식(HMR)을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냉동치킨 제품이 구현하기 어려웠던 외식 수준의 맛과 식감을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이를 위해 ‘반조리 공법’을 적용했다. 제조 과정에서 열처리를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시간을 고려해 설계함으로써 과조리로 인한 식감 저하를 방지했다. 이를 통해 집에서도 오븐에서 갓 구운 듯한 촉촉한 식감과 육즙을 살린 치킨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은 간장과 마늘을 기반으로 한 특제 소스를 적용해 ‘단짠’ 풍미를 강조했다. ‘조각치킨’은 국내산 냉장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사용했으며, ‘순살치킨’은 닭다리살만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윙봉콤보’는 날개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해 취식 편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고려했다.
업계에서는 간편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외식 대체형 프리미엄 제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조리 편의성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림 관계자는 “간편함과 함께 외식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