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총재 김영수)는 오늘 11일 오전 10시,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67차 한국남부지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With Family'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제와이즈멘의 숭고한 정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50년 헌신부터 신생 클럽의 도약까지... 시상의 감동
이날 시상식에서는 반세기 동안 헌신한 원로 와이즈멘부터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신규 리더까지 폭넓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삼희클럽의 박주한 회장이다. 삼희클럽은 지구 내에서 가장 늦게 창단된 신생 클럽임에도 불구하고, 박 회장의 리더십 아래 단기간 내에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적극적인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주한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삼희클럽은 비록 시작은 늦었지만, 봉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느 클럽에도 뒤지지 않는다”며, “오늘 받은 공로패는 우리 삼희클럽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젊고 역동적인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지방 무진클럽의 구창환 증경총재는 50년 근속상을 수상하며 후배 와이즈멘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으며 , 체신 부문의 홍진희(광주우체국) 씨와 소방 부문의 한정현(광주광산소방서) 씨가 '와이즈멘 사회인 봉사대상'을 수상하며 현장에서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 창시자 ‘알렉산더’의 정신 계승... 미래 100년을 향한 다짐
이번 대회는 와이즈멘 클럽의 창시자인 폴 윌리엄 알렉산더(Paul William Alexander)의 삶과 철학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하버드 법대 출신의 검사보였던 그는 32세의 젊은 나이에 YMCA를 돕기 위한 새로운 모임을 조직했으며, 전 세계로 확징시킨 지대한 업적을 남겼다.
남부지구 회원들은 알렉산더의 정신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강령을 다시금 가슴에 새겼다.
YMCA 지원: YMCA를 위한 봉사클럽으로서의 역할을 최우선으로 수행한다.
공의 추구: 시민적·국제적 문제에서 당파를 초월하여 공의를 추구한다.
우호 증진: 회원 상호 간의 건전한 우호 관계를 촉진하고 모든 활동을 지원한다.
■ 문화와 친교가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개회식과 시상식 이어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졌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동·서지방 회원들의 노래자랑은 대회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기쁨을 나눴다.
김영수 남부지구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 모인 우리 모두가 친교(Fellowship), 교양(Culture), 봉사(Service)라는 3대 방향을 실천하는 진정한 와이즈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