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오후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이 가치 있는 봄(春)을 보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봄 분위기 속에서 문화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상호 존중과 공감의 메시지를 나눴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홍보영상이 상영되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렸다.
2부에서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웃음으로 호응하며 현장을 함께 채웠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희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제물포구에서도 누구도 물리적 장벽 때문에 원하는 곳을 포기하지 않고, 편견 어린 시선 때문에 꿈을 주저하지 않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 실현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합창 공연이 깊은 감동을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차별 없는 참여의 가치를 공유한 자리로 마무리됐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