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가정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1일 복지관 강당에서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고, 멘토와 멘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첫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유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멘토링’은 학습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문화체험 활동을 병행해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관은 정기적인 만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멘토·멘티 간 첫 인사가 이뤄졌다. 이어 참여자 간 긴장 완화와 친밀감 형성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멘티는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멘토 역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이의 성장을 돕겠다”고 참여 의지를 전했다.
이준재 광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