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양산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ARS 여론조사 50%를 병행한 최종 경선을 실시했다. 경선 결과 조문관 후보가 김일권 전 양산시장을 제치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경선은 8명의 예비후보로 시작해 세 차례의 치열한 압축 과정을 거쳤다. 지난 4일 1차 경선에서 4명으로 좁혀진 데 이어, 11~12일 진행된 2차 경선을 통해 김일권 후보와 조문관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된 바 있다.
조 후보는 탄탄한 당심과 시민 지지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 자리를 거머쥐었다.
조문관 후보는 확정 직후 “경선 기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당원과 양산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더 나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이 조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양산시장 선거 구도도 윤곽이 드러났다. 현재 경선을 진행 중인 국민의힘 나동연·한옥문 후보 중 승자가 결정되면, 조 후보와 여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국민의힘 후보는 19일 경선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