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문엔터테인먼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T4, T5 공간에서 세계적 문화유산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주요 컬렉션을 디지털로 재구성한 특별전 ‘찬란한 에르미타주(The Magnificent Hermitage)’를 오는 4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장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약 300만 점 이상의 예술품을 소장한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식 디지털 전시로, 기존 작품 전시를 넘어 공간과 기술이 결합된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더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문화비축기지 T4, T5는 과거 산업 시설을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 장소로, 대형 미디어 아트와 인터랙티브 전시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공간 전체를 활용한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관람객에게 한층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4개 챕터로 구성된다.
첫 번째 ‘빛으로 깨어나는 겨울궁전’에서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에르미타주의 상징인 겨울궁전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재현한다.
두 번째 ‘궁전 속을 걷다’에서는 내부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해 관람객이 실제 궁전을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세 번째 ‘에르미타주의 공식 디지털 명작’에서는 항공우주 기술 기반의 초정밀 스캔을 통해 작품의 붓터치와 질감까지 재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네 번째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제공되는 특별 자료를 통해 에르미타주 박물관 및 에르미타주 블라디보스톡 분관에 대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전시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명작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에르미타주 박물관 관장인 미하일 피오트롭스키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예술계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에르미타주라는 거대한 예술 공간 전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문화비축기지라는 독특한 공간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서울에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찬란한 에르미타주’ 전시는 4월 28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되며, 전 연령 대상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