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기 싫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새삼 성장한 내 모습이 보인다.
못한다고 생각했던 일,
왜 굳이 내가 해야 하냐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일.
하지만 결국 누군가는 해야 했고,
그 일을 내가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귀찮았지만
반복하다 보니 전보다 조금 여유로워졌다.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을
어느새 하고 있고, 해내고 있는 내가 보인다.
생각해보면 못한다고 생각했던 건
사실 하기 싫었던 마음에
더 가까웠는지도 모르겠다.
성장은 하고 싶은 일 뒤에만 있지 않았다.
하기 싫은 일을 지나고,
귀찮아하는 나를 넘어선 뒤에 조용히 와 있었다.
오늘, 그런 나를
조금 기특하게 바라본 날이다.
성장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하기 싫은 나'를 넘어설 때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