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운영하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더가꿈’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연합회는 지난 5월 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더가꿈 10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식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을 1대 1로 매칭해 학습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2025년 2학기부터 2026년 1학기까지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아동 각각 80명이 참여했다. 멘토링 활동비와 교재비, 장학금 등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제공됐다.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1년간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 형성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멘토가 멘티에게 직접 메달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 형성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참여자들은 멘토링 과정에서 상호 성장을 경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동 참여자는 관계 형성과 적응 과정을 통해 개인적 성장을 체감했다고 밝혔으며, 대학생 멘토 역시 지도 경험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은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연합회 측은 더가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참여자 간 지속적인 관계 형성이 주요 성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아동의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사업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모델로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옥경원 대표는 “단기 성과보다 관계 형성을 통한 변화를 지향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동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