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연합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사회성 강화에 나섰다.
꿈드림은 지난 22일 중랑천 일대에서 ‘제3회 보쌈런’을 개최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 등 서울 동북권 6개 자치구 꿈드림 센터 소속 청소년과 지도자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외 단체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 경험을 쌓고 또래 및 지도자와의 관계 형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 체육 활동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요소를 결합해 참여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여섯 돼지의 버킷리스트’라는 세계관이 도입됐다. 참가자들은 센터별 팀을 구성해 코스를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을 경험했다. 모바일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QR코드를 스캔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기주도적 참여를 유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물통 컬링, 단어 조합, 퀴즈, 팀 사진 촬영 등 총 6개 미션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팀원 간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며 성취감을 경험했으며, 활동 전반에서 긍정적인 참여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는 각 자치구 센터장들도 참석해 청소년들의 완주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전 과정에 함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