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가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김해시는 ‘제23회 김해시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김해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시민 체감형 공공디자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도시 활력과 생활인구 유입, 안전도시 조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도시에 활력을 주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공개공지 활성화 디자인과 건축선 후퇴부 바닥패턴 디자인을 통해 시민 일상 공간에 생동감을 더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는 봉리단길과 가야의 거리 등을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 방안을 제안받는다.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공간 기획이 핵심이다.
또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통해 도심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심리 안정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발굴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대학생 중심에서 일반 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도시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를 통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작품 규격과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도시디자인과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경관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