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대구청년학교 딴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획일적인 취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직접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대구지역 청년 총 120명을 선발한다.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지역 청년단체가 직접 학과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강의식 교육 대신 프로젝트 수행과 현업인 멘토링, 네트워킹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는 올해 청년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뮤지컬과 연극, 음악 분야의 ‘나도 뮤지컬배우다’, ‘나도 연극배우다’, ‘나도 싱어송라이터다’를 비롯해 사진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배우는 ‘사진으로 놀아볼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겨볼과’ 등이 마련됐다.
또한 실크스크린 인쇄 도안을 제작하는 ‘실크와 스크린과’, 열무 재배와 판매 전 과정을 경험하는 ‘열무농학과 열심히 농사짓자’, 자신만의 향 시제품을 만드는 ‘향기 콘텐츠 기획할과’ 등 총 8개 학과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학과별 15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신청서 제출 후 참가비 5만 원 입금 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교육 과정을 수료할 경우 전액 환급된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주 1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