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 속에서 북한 사회와 문화를 접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천통일+센터 명사초청특강’을 오는 11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총 7차례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북한의 생활상과 사회·문화, 인문학적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딱딱한 통일 담론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강연은 오는 27일 열리며, 북한이탈주민 출신 최경옥 북한학 박사과정 연구자가 강사로 나선다.
‘드라마와 현실 사이, 미디어로 보는 북한 일상’을 주제로 드라마나 방송에서 비춰지는 북한의 모습과 실제 북한 주민들의 삶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평화와 통일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접수 가능하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강은 북한 사회와 문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을 담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