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카페에서 공부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이른바 ‘카공족’ 청년들의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경북형 청년 지원 정책이다. 청년들에게 지정된 청춘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카페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는 기존보다 확대된 10만 점의 모바일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카페 이용 시 발생하는 음료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카페 창업 시즌메뉴 개발’, ‘ChatGPT 취업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수요를 반영해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 7개 시·군에서 9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 지역은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예천군이다.
지원 대상은 해당 9개 시·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해당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 가운데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북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청년e끌림 또는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각 지자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체감형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