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계양구는 지난 5월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와 심리치료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이나 심리 불안 등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아동에게 상담과 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는 상담 및 치료비 일부를 후원한다. 계양구와 연구소는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후원에 참여한 전미경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 대표는 “정서적·심리적 불안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제적 행동을 개선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심리·정서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 전문기관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 서비스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