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한강 대청소 행사에서 ‘연속식 열분해 활성 청소차’가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활성그룹(회장 박영귀)과 한국구조연합회(회장 정동남)가 공동 주최했으며, 현장에서 새로운 환경 기술이 소개돼 의미를 더했다.

이 청소차는 한강 등 도심 수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이동형 장비로, 기존 폐기물 처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기존에는 수거된 쓰레기를 다시 처리장으로 운반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해당 장비는 이러한 과정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YTN ‘황금나침반’ 인터뷰에 출연한 이성진 이사는 “기존에는 한강 등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처리장으로 운반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었고,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 인력 부담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청소차가 쓰레기 발생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즉시 열분해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장비가 마련됐다”며 기술 도입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성진 이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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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IneKZN8YWHg?si=xjUhNFOv_s81lT7X
연속식 열분해 기술은 폐기물을 분해하여 부피를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동형 장비에 적용될 경우, 수거와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환경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참여한 활성 봉사단과 정진이 수석이사는 “깨끗한 지구 환경, ‘활성 청소차’로 지켜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술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는 단순한 청소 장비를 넘어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하천, 공원, 관광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즉각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서울 한강공원과 같은 대규모 공공 공간에서는 환경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 중심에서 현장 처리 중심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활성 연속식 열분해 활성 청소차’가 향후 도시 환경 관리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YTN ‘황금나침반’ 2026 여름맞이 한강 대청소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YTN 사이언스, 오후 8시 25분 YT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