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군산시 출입기자] 군산시의 관광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갈대힐링 편’이 10월 31일 마무리됐다. 전국 7개 지역에서 모인 27팀, 57명이 철길마을과 청암산 등을 함께 찾으며 가족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19일 오전 10시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접수 시작 22분 만에 마감됐으며 지난 6월 운영한 레트로 편에 이어 다시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참가팀은 수도권이 11팀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6팀, 충북과 전남·광주가 각각 3팀이었다. 경북과 대구에서도 참여했다. 시는 전체 참가팀 중 수도권 비중이 약 41%, 충남이 약 22%라고 설명했다.
일정은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교복과 학창 시절 소품을 활용해 스튜디오 촬영에 참여했다. 사진은 팀별로 인화해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후 청암산 수변 산책로와 갈대밭을 걸었다. 은파호수공원 인근 카페 야외 정원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엄마와 딸에게 전할 마음을 편지로 쓰는 시간을 가졌다.
편지쓰기 뒤에는 선정된 3팀이 편지를 낭독했다. 낭독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으며, 시는 여행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 후기 공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모녀의 하루는 레트로 편 17팀 38명과 갈대힐링 편 27팀 57명 등 두 차례 운영됐다. 시는 두 프로그램에서 나타난 관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코스로 참가자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