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온 구리혁신리더포럼 최승권 상임대표와 이연세 사무처장이 나란히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리혁신리더포럼은 지난 6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 제17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최승권 상임대표와 이연세 사무처장이 각각 대회장상(대회장 박주민 국회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두 사람의 지속적인 활동과 노고를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승권 상임대표, 15년간 지역 현안 해결과 현장 복지 병행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한 최승권 상임대표는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의 추천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대표는 약 15년간 구리발전위원회(전 동구발전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동구릉역 유치,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추진,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지역 굵직한 인프라 개선 및 숙원사업 해결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왔다.
사회복지 현장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인창경로식당에서 15년 동안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조리 봉사와 도시락 배달을 직접 도맡았으며, 김장 및 명절 음식 나눔을 정례화해 소외계층 돌봄에 집중했다.
아울러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장 및 초대 장학회장으로서 대원 가족을 위한 장학사업 기틀을 닦았고, 경기도교육청 제8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장을 맡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았다.
이연세 사무처장, 3년째 매주 금요일 푸드뱅크 식재료 정기 기부
함께 대회장상을 받은 이연세 사무처장(현 ㈜들내음 대표이사)은 민간 자원의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사무처장은 15명의 유통 관계자로 구성된 ‘구리도매시장 푸드뱅크 지원사업단’을 이끌며, 지난 3년간 단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금요일 토평동 소재 ‘구리사랑나눔 푸드뱅크’에 신선 식재료를 기부해 왔다.
일회성 단순 기부를 탈피해 취약계층의 밥상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매시장 유통망을 지역사회 상생 자원으로 전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역 현안과 나눔이 공존하는 공동체 만들 것”
이번 동반 수상은 정책 대안 제시와 현장 봉사를 함께 실천해 온 구리혁신리더포럼의 설립 취지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포럼 측은 향후에도 지역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승권 상임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오랜 시간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발전과 생활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통일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 증진 유공자 격려와 함께 우리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