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농업인의 날’ 행사 언내 홍보 포스터<이미지사진=나주시 제공>
(전남광주=박송엽 기자) 나주시가 ‘제3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매년 11월11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은 한자 흙 토(土)를 풀어 쓰면 십(十)과 일(一)이 되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흙과 함께 살아가는 농업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농업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지속 가능한 나주 농업, 살맛 나는 희망 농촌’을 슬로건으로 농업인 자긍심 고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
기후변화와 농업경영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풍물패와 나주시립국악단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농업인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농업인 등을 비롯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농업 현장에서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화합한마당에서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 활동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나주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판매전과 농지은행 제도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땀 흘려온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날이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농업인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선사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