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변하는 교육 기술의 현주소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구체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크 전시회인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가 수출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며, 신청 마감은 2026년 6월 18일이다.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뿐 아니라 K-에듀 산업 전반의 관계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수출 상담회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상담회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KERIS는 학교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해 공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운영해왔으며, 이번 수출 상담회는 그 사업의 대외 확장 성격을 띤다. AI 교육, 메타버스 교육, STEAM 교육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계약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다.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몇 가지 현실적인 과제를 넘어야 한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현지화 전략이다. 교육 시스템과 문화가 다른 국가에서 한국형 솔루션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를 위해 다수의 기업이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현지 시장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한국 기업들이 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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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듀, 세계로 뻗어가다
정부의 정책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해외 시장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기회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 정부는 에듀테크 기업들을 위한 금융 지원과 세제 혜택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는 해외 진출에 나서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부담 완화 수단이 된다.
K-에듀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서 정부 차원의 뒷받침은 민간 기업의 단독 대응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이 모든 기업에게 동일하게 열린 길은 아니다. 각국의 교육 정책과 문화적 맥락이 크게 다를 수 있고, 현지 경쟁 기업과의 가격·신뢰도 경쟁도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현지 연구와 유연한 대응 전략을 갖춘 기업이라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세계 교육 시장 공략의 필수 조건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교육 시장의 실제 수요와 접점을 확인하는 자리다. 참가 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사 솔루션의 수출 가능성을 직접 타진할 수 있다. AI, 메타버스, STEAM 교육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이 국내외에서 검증받는 시점에, 이번 페어는 그 검증을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구체적 경로를 제공한다.
참가를 검토하는 기업이라면 6월 18일 마감 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FAQ
Q.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해외 진출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해외 진출 시에는 현지 시장의 특수성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각국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에 맞도록 솔루션을 현지화하는 것이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다. 한국형 솔루션을 그대로 이식하기보다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수요에 맞춘 제품으로 재설계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 정책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의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이러한 현지 파트너십을 탐색하는 첫 단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Q. K-에듀의 글로벌 경쟁력이 부각되는 배경은 무엇인가?
A. K-에듀는 AI 기반 학습 솔루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STEAM 통합 교육 콘텐츠 등 기술 집약적 영역에서 다수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높은 디지털 인프라 수준과 공교육 중심의 에듀테크 도입 경험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신뢰 근거로 작용한다. KERIS와 같은 공공 기관이 민간 기업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구조도 해외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정책적 완결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국가별 교육 과정과 언어 환경이 다른 만큼, 기술력만큼이나 현지 적응력이 실제 경쟁력을 결정한다.
Q. 에듀테크 기업이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원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정부는 에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 지원과 세제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 정보 제공 및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관련 기관을 통해 제공된다. KERIS가 주관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은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학교 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해외 진출의 근거로 활용하도록 설계되었다. 구체적인 지원 요건과 신청 절차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공식 웹사이트 및 기업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