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빚는 자연의 선물, 양평 아프리카박물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끝자락, 잠시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흙과 나무, 풀잎이 주는 자연의 위안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양평에 자리한 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에서 분주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줄 특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쿠나 마타타 – 자연의 색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자연 소재를 활용한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 전통 공예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연이 주는 재료 본연의 멋과 색을 탐구하며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라탄 바구니, 천연비누, 천연염색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습비와 재료비 전액이 무료로 제공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자연의 결을 느끼며 한 올 한 올 엮어갔던 '라탄 바구니 만들기' 수업과 피부에 순한 '천연비누 만들기' 수업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 회차 마감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온전한 쉼과 성취감을 얻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러한 열띤 분위기를 이어받아, 이제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천연염색 수업'이 오는 9월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쪽, 치자 등 자연 본연의 재료가 품고 있는 고유의 색을 직접 천에 물들이며 그 신비로운 변화를 체험하는 시간이다.
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관계자는 "자연 소재를 만지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의 휴식과 치유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쉼표가 필요하다면, 자연의 향기와 색이 가득한 양평 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내 손으로 빚어낸 작은 작품 하나가 소중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하쿠나 마타타 – 자연의 색을 찾아서> 최종 교육 안내
프로그램: 천연염색 수업 (총 5회)
교육 내용: 자연 재료(쪽, 치자 등)를 활용한 천연염색 이론 및 실습
시작일: 2025년 9월 4일 (매주 목요일 진행)
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
장소: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경기도 양평군 금곡길 40)
비용: 전액 무료 (강습비 및 재료비)
모집 현황: 선착순 마감됨
신청 및 문의: 031-771-5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