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실이 놀이터로’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가 ADHD 치료법을 바꾼 이유

치료보다 놀이가 먼저일 수 있을까?

ADHD 치료, 언제까지 약물에만 의존할 것인가?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의 프로그램, 무엇이 다른가?

[놀이심리발달신문] ‘치료실이 놀이터로’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가 ADHD 치료법을 바꾼 이유 Ⓒ 김주연 기자

치료보다 놀이가 먼저일 수 있을까?

 

“왜 내 아이는 가만히 있지 못할까?” 수많은 부모가 ADHD 진단을 받은 자녀 앞에서 절망하거나, 반대로 ‘그저 산만한 성격일 뿐’이라며 애써 무시하려 한다. 양극단의 대응은 종종 아이의 고통을 더 키운다. 현대 사회에서 ADHD는 단순히 산만함의 문제가 아니다. 뇌의 발달 지연, 감정 조절의 어려움, 사회적 부적응이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하나의 ‘신경발달장애’다.

많은 병원은 약물치료를 통해 뇌의 각성 수준을 조절하려 한다. 물론 이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약은 근본적인 ‘행동’과 ‘정서’의 훈련을 대신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대체 방법은 무엇일까? 인천시 서구 검단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는 이 질문에 놀라운 방식으로 답했다. 치료실을 놀이터로 바꿔버린 것이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뇌 발달을 자극하고,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회복시킨다는 이 센터의 접근은 단순히 흥미로운 실험이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ADHD 치료, 언제까지 약물에만 의존할 것인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세계적으로 아동의 약 5%가 겪는 흔한 신경발달장애다. 국내에서는 약 20만 명 이상이 진단을 받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메틸페니데이트나 아토목세틴과 같은 약물은 뇌의 도파민 분비를 조절해 집중력 향상에 기여하지만, 장기 복용 시 식욕부진, 수면 장애, 정서적 위축 등의 부작용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다각적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행동치료와 놀이치료의 결합이다. 하지만 단순한 미술놀이, 블록쌓기 수준의 접근은 ADHD 아이들에게 큰 변화를 주기 어렵다.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는 이 지점에서 기존 놀이치료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로 한방 치료와 신경심리 기반 놀이치료의 융합 모델이다.

 


다양한 관점 통합: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의 프로그램, 무엇이 다른가?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가 진행하는 ADHD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은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설계된다.

 

한방 치료 기반 체질 진단


환자의 체질과 맥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탕약을 처방하고, 뇌 기능을 자극하는 침 치료, 약침 등을 병행한다. 이는 뇌의 혈류를 촉진하고 안정감을 유도해, 놀이치료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놀이치료실 내 신경인지 훈련 요소 삽입


아이들이 참여하는 ‘놀이’는 단순한 신선한 자극 수준이 결코 아니다. 디지털 인지촉진 앱, 감각통합 도구, 인형치료적 근거가 있는 동물상징카드, 상황 역할극 등이 포함된 복합적 개입 속에서 아이들은 집중력, 문제해결력, 사회성, 감정 조절을 동시에 훈련받는다.

 

부모 코칭 프로그램 병행
 

단지 아이만 치료하는 게 아니다. 부모와의 동반 세션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조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반영법과 환경 조성 방법도 함께 제공한다. 발달심리사 1급 수련감독자인 이희정 센터장을 중심으로, 자문 신경정신과 전문의, 대표원장을 비롯한 한의사, 언어재활사와 감통치료사가 팀을 이루어 아이 한 명을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추적 관찰하는 이 시스템은 일반 병원에서 보기 힘든 구조다. 의료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놀이를 통한 학습과 생리적 안정이 함께 이뤄지도록 설계되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고 한다.


 

실제 치료 사례로 보는 변화

 

8세 남자아이 D군은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말을 못 알아듣는다", "수업 집중을 못 한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 병원에서는 ADHD와 경계선 지능이 동시에 진단되었고, 소아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공격성은 줄었지만 학습 태도나 사회성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에서 12주간 한방치료와 놀이치료 병행 프로그램을 받은 뒤, 다음과 같은 변화가 관찰됐다:

 

집중지속시간이 평균 4분 → 15분 이상으로 증가

언어적 지시 이해도 개선(단계적 명령 수행 가능)

또래와의 협력 놀이 참여 가능 (기존엔 혼자 놀거나 회피함)

감정 조절 능력 향상: 이전에는 분노 폭발, 치료 후에는 ‘말로 표현하기’ 시도 증가

 

이러한 변화는 단지 행동 개선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 스스로 "선생님이랑 노는 거 좋아요", "이제는 혼나기 싫어서 미리 말해요"라고 이야기할 만큼 자율성과 동기가 생긴 것이다. 놀이를 통해 치료받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즐기면서 성장하는 시간’으로 인식한 덕이다. 의무감보다 흥미가 앞설 때, 뇌는 더 빠르고 깊게 학습하게 된다. 이것이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가 강조하는 ‘양한방 통합형' 치료’의 핵심이다.

 


미래의 ADHD 치료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의 시도는 완전히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그 안의 가능성을 ‘놀이’를 통해 꺼낸다. 치료는 더 이상 교정의 대상이 아니라, ‘회복과 재구성의 여정’이 되는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ADHD는 ‘고쳐야 할 질병’이 아니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하나의 특성이라는 점이다. 그 특성을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치료의 본질이어야 한다. ‘치료실이 놀이터로 바뀌었다’는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다. 그것은 치료의 철학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작성 2025.08.05 15:50 수정 2025.08.05 20:52

RSS피드 기사제공처 : 놀이심리발달신문 / 등록기자: 김주연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서울 한채 값으로 지방 아파트 700 채.
만보 걷기? 오히려 건강 해칠 수 있다.
별이 된 세기의 유혹자, 브리지트바르도, 누구인가?
자식보다 낫다? 부모님 홀리는 ai의 정체!
직장 내 괴롭힘의 끔찍한 결말
굶지 않고 똥뱃살 빼는 3가지 습관
도가니텅? 사골국? 관절엔 효과없다
허리 통증을 이기는 100세 걷기 비밀
하치노헤시
심박수, 가만히 있어도 100? 돌연사, 위험!
외로움이 돈보다 무섭다!
하치노헤, 여기 모르면 손해!
도심에서 전원생활? 가능합니다. ‘화성파크드림프라브’
겨울 돌연사, 혈관 수축 경고
‘아직도 육십이구나’라고 말하던 국민배우 이순재의 마지막 메시지
가마지천 자전거 위험
암환자의 영양관리/유활도/유활의학
마음속 파장을 씻어내는 방법 #유활 #유활의학 #류카츠
유활미용침으로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세요
류카츠기치유(流活気治癒) #유활의학 #유활치료원 #우울증해소
덕수궁 수문장체험
스카이다이빙(소라제작)
오토바이와 반려견 충돌 사고 #반려견 #교차로 #충돌사고
엄마가 매일쓰는 최악의 발암물질ㄷㄷ
박정희 시리즈 9
박정희 시리즈 12
박정희 시리즈 11
이병도의 변화에 대한 당시 역사학계의 반응 S #역사왜곡 #역사바로잡기 ..
유튜브 NEWS 더보기

부의 이동심리, 타워팰리스가 던지는 경제적 신호

그대는 소중한 사람 #유활의학 #마음챙김 #휴식

나 홀로 뇌졸중, 생존 확률 99% 높이는 실전 매뉴얼

숨결처럼 다가온 희망. 치유.명상.수면.힐링

통증이 마법처럼 사라지다./유활도/유활의학/유활파워/류카츠대학/기치유

O자 다리 한국, 칼각 일본? 앉는 습관 하나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겨울마다 돌아오는 ‘급성 장폭풍’… 노로바이러스, 아이들 먼저 덮쳤다

아오모리 강진, 철도·항만·도심 모두 멈췄다… 충격 확산

경기도, 숨겨진 가상자산까지 추적했다… 50억 회수한 초정밀 징수혁신으로 대통령상 수상

간병 파산 막아라... 경기도 'SOS 프로젝트' 1천 가구 숨통 틔웠다 120만 원의 기적,...

100세 시대의 진짜 재앙은 '빈곤'이 아닌 '고독', 당신의 노후는 안전합니까...

브레이크 밟았는데 차가 '쭉'... 눈길 미끄러짐, 스노우 타이어만 믿다간 '낭패...

"AI도 설렘을 알까?"... 첫눈 오는 날 GPT에게 '감성'을 물었더니

응급실 뺑뺑이 없는 경기도, '적기·적소·적시' 치료의 새 기준을 세우다

GTX·별내선·교외선이 바꾼 경기도의 하루… 이동이 빨라지자 삶이 달라졌다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용기, 삶을 존중하는 가장 아름다운 습관

아이젠사이언스생명연, AI 신약 개발 초격차 확보 전략적 동행

제주에서 시작된 건강 혁신, 임신당뇨병 관리 패러다임을 뒤흔든 교육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