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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2차 추가 모집을 오는 8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8월 21일(수)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문화패스를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층과 소득 조건에 변동이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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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20~23세 청년 (2002.1.1.~2005.12.31. 출생자)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 상당의 문화 관람 포인트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해당 포인트는 연극, 뮤지컬, 국악, 클래식, 무용, 전시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서울시는 약 6,000명의 청년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청년몽땅정보통’ 웹사이트에서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순에 발표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카드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포인트는 소멸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23세 청년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다. 재외국민과 등록 외국인 청년도 신청 가능하며, 이미 수혜를 받은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 수혜자의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에만 선발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군 복무로 인해 문화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청년들을 위한 ‘의무복무 제대군인 연령 가산제’가 적용된다.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령을 가산 받을 수 있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문화패스를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침체된 공연예술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사업에 선정된 약 2만 8,000명의 청년들은 현재 활발히 문화 관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이용 통계에 따르면 연극(34%), 전시(31%), 뮤지컬(21%), 클래식(9%) 등의 순으로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 93%가 문화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96%가 재참여 의사를 밝혀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휴처 확대, 다양한 이벤트, 예약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포인트 소진율 제고를 위해 미사용 포인트 알림 서비스와 공연 추천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문화패스 추가 모집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 세대의 문화적 경험을 넓히고, 사회적 소외 없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적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요약 및 기대효과
서울시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20만 원의 문화포인트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은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과 군복무자에게 새로운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예술계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결론
서울청년문화패스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청년이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이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나아가 서울의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