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털을 흐트러뜨린 채 관을 쓴다.
피발영관(被髮纓冠)은 『맹자(孟子)』 「이루하편(離婁下篇)」의 금 유동실지인 투자 구지 수 피발영관 이구지 가야
(今有同室之人鬪者 救之 雖被髮纓冠而救之可也)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만약 같은 집안의 사람들끼리 싸움이 나면 그들을 싸우지 못하게 막되, 비록 머리를 흐트러뜨린 채 갓을 쓰고 몹시 급하게 서둘러 그들을 막아도 좋다”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바쁘다는 뜻입니다. 머리를 손질할 새도 없이 관을 쓸 정도로 몹시 서두를 때 쓰는 표현입니다.
실제로 이런 일은 일상에서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서두르다 보면 일을 그르치거나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