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7일 굴포하수처리시설 본관에서 시 수도자원국 소속 직무 관련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중대재해 예방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맨홀 질식사고 등 밀폐공간 관련 사고의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직원 120여 명과 관련 공사업체 6곳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상을 시 내부 직원까지 확대했다.
교육에서는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절차 ▲밀폐공간 작업계획 수립과 체크리스트 활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보호구 착용 및 사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사소한 부주의도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작업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병행해 재해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