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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유 숙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제주도나 도시 외곽에 거주하지 않는 ‘외도민’들도 에어비앤비 운영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재테크 교육 브랜드 ‘당근자판기’에서 진행하는 외도민 대상 수업이, 초보자에게도 실전 창업의 길을 열어 주며 화제다.
당근자판기의 외도민 수업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부동산 물건 발굴, 집주인 협의, 인허가 절차, 숙소 셋팅, 예약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주도나 인기 관광지에 직접 거주하지 않는 수강생도 현장 매니저와 협업해 원격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제 수강생 김모(38) 씨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며 주말마다 강의를 수강했다. 그는 “당근자판기에서 배운 대로 소규모 예산으로 제주 외곽의 단독주택을 계약해 위홈·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며 “첫 달부터 숙박 예약이 이어져, 2개월 만에 초기 투자금의 절반 이상을 회수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 박모(45) 씨는 경기도에서 펜션형 숙소를 운영 중이다. 그는 “관광지 인근 건물주와 협업해 초기 시설 투자 없이 바로 운영을 시작했다”며 “당근자판기에서 알려준 홍보·사진·후기 관리 비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례가 단순 숙박 창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휴 건물 활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한다. 당근자판기 관계자는 “외도민 수강생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교육과 창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