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주연기자 = 글리터 PVC 슬라이드 파우치는 세계적인 K-POP 행사에서 팬 경험을 ‘수집 가능한 기억’으로 전환하는 가장 효과적인 굿즈이다.
투명한 PVC에 고르게 퍼진 글리터는 공연장의 조명처럼 빛을 받을 때마다 표정을 바꾸고, 그 반짝임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감정을 담아내는 장치로 작동한다.
콘서트 현장에서 이 파우치를 받아든 순간, 그날의 열기와 설렘이 그대로 봉인되는 경험이 만들어진다. 티켓, 포토카드, 브로마이드, 랜덤 포토북 같은 소중한 아이템들이 안정적으로 담기면서, ‘무대의 잔광’을 손에 쥔 듯한 기분이 이어지는 것이다.
글리터 파우치는 여행과 공연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된다. 투어 도시와 날짜, 공연 콘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이나 문구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도시별 한정판이 만들어지고, 팬들은 각 도시의 파우치를 수집하며 자신의 여정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완성한다. 그 과정에서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공연과 여행의 기억을 묶어주는 앨범처럼 기능하게 된다.
국제 팬덤을 고려하면 활용 가치는 더욱 커진다. 온라인 주문과 함께 배송되는 굿즈 패키지에 이 파우치를 포함하면, ‘보호 포장’과 ‘굿즈’라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해외 팬이 단순히 상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메시지가 담긴 파우치를 받는 순간은 하나의 의식처럼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형성된 특별한 경험은 팬과 브랜드를 강하게 연결시키는 힘을 갖는다.
현장 운영에서도 장점이 많다. 투명 소재는 보안 검색 시간을 줄여주고, 슬라이드 구조와 블랙 지퍼, 원형 손잡이는 이동 중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생활 방수와 오염 저항성은 공연 당일의 변수를 최소화하며, 원단 내부에 봉합된 글리터는 손에 묻지 않고 오랫동안 반짝임을 유지한다. 팬은 공연 다음 날에도 일상에서 이 파우치를 재사용하며, K-POP의 감성을 지속적으로 체감하게 된다.
이 아이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확장성도 가진다. 파우치에 QR 코드를 인쇄해 셋리스트, 메세지 카드, 포토 부스 쿠폰 등과 연결하면, 오프라인에서의 구매가 온라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진다.
팬들은 언박싱 영상과 착용샷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이는 곧 유저 생성 콘텐츠로 쌓이고,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메시지가 자발적으로 확산된다.
무엇보다 이 파우치가 특별한 이유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낯선 공항에서 여권과 티켓을 한 번에 꺼내는 안도감, 빗속 대기열에서 포토카드를 지키는 안정감, 공연 후 숙소 책상 위에 파우치를 내려놓으며 하루를 되새기는 순간. 이 모든 장면이 하나의 물건 안에서 연결된다.
결국 글리터 PVC 슬라이드 파우치는 단순히 예쁘고 반짝이는 굿즈가 아니다. 팬에게는 기억을 질서 있게 보관하는 장치이자, 브랜드에게는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전파하는 매체이다. 세계적인 행사에서 필요한 건 화려한 양이 아니라, 진짜 경험의 밀도다. 이 파우치는 그 밀도를 가장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형태로 구현해낸다.
팬은 일상에서 무대를 다시 꺼내고, 브랜드는 팬의 일상 속에 무대를 심는다. 그래서 글리터 파우치의 아이템은 유행이 아니라 오래도록 살아남는 경험의 인프라가 되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