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들이 기자로 변신한다.
부산 강서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9월 진행되는 ‘어린이 기자단 되기’ 체험 특강이 창의적 글쓰기와 진로 탐색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과 교육 기업, 교육 전문 인터넷신문이 협력해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수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질적 뉴스 작성 경험을 제공한다.
특강은 2024년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 강서기적의도서관 누리봄공간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4명이며, 수업은 실습 위주의 소규모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강의부터 기사 작성, 발표, 피드백까지 기자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어린이 기자단 되기’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서관 콘텐츠를 바탕으로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기사로 구성하는 체험형 글쓰기 교육이다. 단순한 독후감이나 글쓰기 교육을 넘어, 도서를 매개로 창의력, 관찰력, 표현력을 고루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의는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주)익사이팅에듀의 수석강사 이은혜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주)익사이팅에듀, 강서기적의도서관, 교육 전문 인터넷신문 교육포커스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공공 자원을 활용한 창의교육 모델로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신청은 8월26일 오전11시부터 9월3일 오후6시까지
강서기적의도서관 공식홈페이지 (https://library.bsgangseo.go.kr/gmlib)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개인 기자증과 함께,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즉시 출력해주는 열전사 카메라 체험도 함께 제공된다.
(주)익사이팅에듀 정근화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설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강서기적의도서관과 협력해 구성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글을 잘 쓰게 하려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느끼고, 정리한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며 기자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논리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이번 과정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서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 담당 사서는 “이번 기자단 특강은 도서관이 가진 공공 자원을 아이들의 성장과 연결하는 창의적 실험입니다. 교육기관과 언론이 함께 만든 협력 교육 모델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후 ‘강서기적의도서관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교육포커스 인터넷신문과 연계한 실제 기사 작성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중심의 창의 체험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