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jibbab_doumi
SNS 시대, 수많은 인플루언서 들이 등장하고 사라지지만, ‘집밥 도우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집도미 정 윤아(@jibbab_doumi)는 조금 다르다. 단순한 레시피 제공을 넘어, 팔로워와의 따뜻한 소통과 감성적인 일상 공유를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 일상과 간단 레시피의 결합
정 윤아의 콘텐츠는 ‘집밥’이라는 친근한 키워드에서 출발한다. 묵 은지 두부 김밥, 깻잎 만두, 오징어 실파 말이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짧고 경쾌한 영상으로 풀어내면서도, “이불 속은 시원하고 보송~” 같은 감각적인 문장으로 팔로워들에게 일상의 질감을 생생히 전한다. 요리와 감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방식은 기존의 단순 레시피 채널과는 차별화된 매력이다.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18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Threads에서도 2만 5천 명이 넘는 팬들이 소통 중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참여형 콘텐츠다. “댓글로 ❤️만 남겨 주세요!”라는 문구로 팬들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거나, 공동 구매 공지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는 방식은 충성도 높은 팬덤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 윤아는 이미 베르만 캐리어, 도마 공동 구매 등 다양한 제품과의 협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파트너 십 역량을 증명했다. 특히 주방·여행·생활가전 등 팔로워 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역 에서의 협업은 높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집도미 레시피북” 출판, 주방 용품 PB상품 론칭, 온라인 쿠킹 클래스 등 자체 IP 확장 가능성도 충분하다.
물론 성장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콘텐츠의 진정성을 지키기 위해 협업 브랜드를 신중히 선택해야 하며, 국내에서 다소 한계가 있는 Threads보다는 유튜브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필요하다. 또한 ‘집도미 시그니처 메뉴’를 정립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면, 향후 방송과 출판, 브랜드 론칭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향후 6개월 내에는 인스타그램 20만 팔로워 돌파와 브랜드 협찬 다변화가 예상된다. 1~2년 내에는 자체 클래스와 레시피북을 통해 ‘집도미 레시피 IP’를 확립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방송과 출판, 브랜드 론칭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디렉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집도미 정 윤아는 단순한 인플루언서를 넘어, “집밥 이라는 익숙함 속 특별함”을 전하는 크리에이터다. 소소한 한 끼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제 수십만 팔로워가 함께하는 성장 스토리로 확장되고 있다. 그녀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집밥과 감성을 재해석하며 새로운 무대를 열어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