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유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봉사동아리 ‘여행’과 함께 치매 환자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세대 공감 프로그램 ‘기억청춘여행’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과 노인이 함께 참여하며 기억과 인지를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기획됐다. 기존 인지훈련 중심의 치매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5주간 총 12회로 구성됐으며, 유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대학생 8명이 매회 주제에 맞춘 맞춤형 인지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노년층이 과거 기억을 회상하며 청년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기억여행’과 대학생이 기획한 인지 활동을 통해 또 다른 ‘기억여행’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치매 환자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세대 간 화합이라는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032-625-9873~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