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선 강사, Google ImageFX와 Canva 활용한 패션 창작의 새로운 지평 열어
최근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패션 룩북을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는 특강이 지난 8월 22일(금)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이 모델 섭외, 스튜디오 대관 등 기존 룩북 제작의 고질적인 비용과 물리적 제약을 해소하고, 상상 속 패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하며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AI 룩북이란?
룩북(Lookbook)이란 본래 브랜드의 정체성과 시즌 콘셉트를 사진과 스타일링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처럼 전달하는 시각적 포트폴리오를 의미한다. 그러나 높은 제작 비용, 장소 헌팅, 모델 섭외, 날씨와 같은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은 개인 창작자나 소규모 브랜드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AI 룩북'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아이디어만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콘텐츠를 창조하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일컫는다.

12단계 파이프라인으로 완성되는 '나만의 패션'
이번 특강에서는 'Google ImageFX와 Canva로 완성하는 나만의 패션 룩북'이라는 주제 아래, 체계적인 12단계 제작 파이프라인이 공개되었다. '요리 레시피처럼 따라만 하면 작품이 완성된다'는 기조로 진행된 강의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졌다.
▲컨셉 정의 및 구체화 단계로, "누구에게, 무엇을, 어떤 무드로 보여줄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고4, 이를 구체화할 소재, 색, 공간, 조명 등 6개의 핵심 키워드를 추출한다. 이후 핀터레스트 등을 활용해 룩, 배경, 질감의 비율을 맞춰 무드보드를 제작하며 시각적 방향성을 설정한다.
▲AI 생성 및 결과물 관리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AI 이미지 생성이 이루어진다. '피사체, 의상, 구도, 배경, 조명, 분위기, 스타일' 등의 요소를 조합한 '프롬프트 레시피'를 활용해 이미지 생성의 실패 확률을 줄인다. 또한, 커버, 풀룩, 디테일 컷 등 10~15컷의 샷리스트를 미리 설계하여 룩북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동일한 키워드를 반복 사용해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일관성 확보 전략이 강조되었다. 생성된 결과물들은 체계적인 버전 관리와 별점 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선별한다.
▲디자인 편집 단계에서는 선별된 이미지들을 Canva의 템플릿을 활용해 전문가 수준의 레이아웃으로 완성한다. 이때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폰트 크기 및 여백 가이드가 제공되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했다.

패션 창작의 민주화
이번 특강에서 제시된 AI 룩북 제작 방식은 패션 산업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이너, 마케터, 학생 등 누구나 최소한의 자원으로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패션 창작의 진입장벽이 획기적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험적인 패션 콘텐츠의 등장을 촉진하며 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강사 소개
이번 특강을 이끈 문호선 강사는 예술적 감성과 최신 AI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전문가다. 전 뉴욕 주립대 교수 및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주 투어팀 수석 연주자 등 화려한 예술계 경력과 더불어, 한국미래AI협회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AI 아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다수의 AI 기술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며 예술과 AI의 경계를 허무는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