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트럼프는 "우리는 매우, 매우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러시아와 중국이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을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들 만큼 강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ICBM ‘센티넬(Sentinel)’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실제 배치는 수년 뒤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핵전쟁에 가까운 시기라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싱크탱크는 세계 각국이 보유한 실전 배치 가능한 핵탄두 수가 9,600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미국, 중국이 여전히 세계 3대 핵무기 보유국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핵전쟁 발발 시 미 대도시 전멸과 핵겨울로 인한 대기근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러시아의 최신 ICBM인 RS-28 사르마트, 일명 ‘사탄-2’는 최대 16기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13,000~16,000km의 사거리로 지구상 대부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미사일은 텍사스 주 크기의 면적을 단 한 발로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또한 DF-5B로 알려진 새로운 미사일을 통해 히로시마급 폭탄보다 200배 강력한 핵탄두를 탑재한 MIRV(다탄두 재진입체)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현재 전략무기 주력인 미니트맨 III는 1970년대에 도입된 구형 체계다. 이를 대체할 LGM-35A 센티넬은 2029년부터 초기 배치될 예정이며, 이는 러시아·중국에 비해 4~5년의 전력 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센티넬은 기존보다 향상된 사이버 보안과 탄두 구성 능력을 갖추게 되지만, 완전한 배치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 공군 에드워즈 기지의 더그 위커트 준장은 캘리포니아 지역 사회 지도자들에게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비한 진주만식 기습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핵전쟁 발발 시 미군 기지가 주요 표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특사 키스 켈로그는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핵폭격기를 기습 공격한 사건에 대해 “러시아의 자제력 덕분에 핵전쟁을 피했다”고 평가했다. 크렘린은 최근 개정한 핵 독트린에서, 자국 핵전력에 대한 공격은 보복을 정당화한다고 명시했다. 러시아 국영 방송의 진행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공격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의 핵 방어 능력도 도마에 올랐다. 러시아의 S-500 방공 시스템은 미니트맨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미국은 러시아·중국의 최신 ICBM을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지 못한 상황이다.
미국이 전략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무모한 군사적 충돌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이클 스나이더 컬럼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