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의 숨은 맛과 명소가 전국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세종시를 찾아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이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방영되며,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와 허영만 화백이 함께 출연해 지역 특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세종에 숨겨진 로컬 맛집 세 곳이다. 첫 번째는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콩 요리 전문점이다. 정갈하고 담백한 콩 음식은 건강식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두 번째는 세종의 특산물 초정탄산수를 활용해 색다른 맛을 자랑하는 간장게장 식당이다. 독특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개될 곳은 손맛이 살아있는 모둠전 식당이다. 제철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이 식당은 정성과 따뜻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단순한 먹방 프로그램을 넘어서 지역의 문화와 힐링 명소도 함께 조명된다. 세종시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조치원문화정원, 세종호수공원, 금벽정 등이 등장해 지역의 여유로운 정취를 선사한다. 특히 조치원문화정원은 세종의 역사와 현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방송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정재환 대표는 이번 촬영을 통해 세종의 음식과 공간, 사람의 매력을 다시금 발견했다고 전했다. 허영만 화백 역시 예상치 못한 맛과 풍경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역의 문화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번 편은, 세종이 단순한 행정도시가 아닌 ‘살고 싶은 도시’로 비춰질 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이번 방송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의 새로운 매력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안을 통해 관광도시로서 세종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편은 세종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방송 이후 맛집과 명소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