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일정 비율 이상의 입주민 신청을 통해 희망 단지를 접수받아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단지 내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관리 주체의 이행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 통행 방법과 게시 위치의 적정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어린이 보호구역 등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전반이다. 점검 이후에는 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차 통행 방식이나 안전시설 개선·보완을 권고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입주민 20% 이상이 서면 동의하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부천시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단지 내 도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실태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80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2029년까지 관내 모든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