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기독학원과 덕신학원선교회가 주최하고, 강화기독교연합회와 감리교 강화 4개 지방, 중부연회가 후원한
제 1회 강화 청소년 찬양 페스티벌이 2025년 9월 4일 덕신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화 지역 학생들과 교회, 군부대,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비전 페스티벌’과 2부 ‘찬양 페스티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장광우 목사와 안미향 사모, 래퍼 장예찬, PK미니스트리의 무대와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상익 덕신고 교장께서 내빈 소개와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박 교장은 “강화 지역 37개 학교에서 찬양과 기도, 말씀이 선포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모든 학교에 기독학생동아리가 세워지고, 학생과 청년들의 신앙 모임이 활발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2부는 덕신고 안아현·유영민 교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덕신고 별빛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15개 팀과 해병대 강화교회와 The 영화로움 클래식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덕신선교회와 강화지역 목회자들이 청소년들과 성도들을 인솔해 함께 참여하면서 현장은 더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찬양 페스티벌에는 강화 초·중·고 학생 200여 명과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약 400여 명이 함께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또한 인천교육자선교회 류찬영 담임목사, 김인숙 회장, 이진영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박상익 교장은 “덕신고에서 매년 전·후반기에 찬양 집회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강화 지역 기독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강화 찬양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너머 청소년들이 신앙 안에서 하나 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 학교와 교회 청소년부가 협력하여 신앙과 문화를 연결하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무대에 선 덕신고 2학년 안효린 학생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짬을 내어 연습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서로 의지하며 무대를 완성했다”며 “무대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린 찬양은 연습보다도 더 큰 감동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지켜본 학부모 이윤서씨는 “청소년들이 신앙과 음악을 통해 외로움 대신 소속감을 얻고, 아픔을 위로받는 것 같다”며
“찬양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귀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화에덴감리교회 한송희 집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스태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해병대교회의 찬양을 들으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무대 경험이 주어진다면 이 나라와 세계에 귀한 지도자로 자라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인천교육자선교회 김인숙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잘하고 있어, 아주 잘하고 있어. 찬양하는 여러분의 모습 속에 하나님께서 계신다”며 “이 기쁨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첫발을 내디딘 강화 청소년 찬양 페스티벌은 학생과 지역사회가 신앙 안에서 연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관계자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강화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