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신문사 = 김준연기자] 한국PD연합회(회장 김재영)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5 피디전국대회 in수원”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PD(방송사,종편사포함)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방송제작자의 교류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 대회 행사를 앞서 국내외 언론사 포함
30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PD연합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5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가 열렸다.
올해 전국 PD대회는 “새로운 시대, 창작자의 길" 을 주제로 열렸으며,역량 있는 전국PD들과 함께 다양한 강연과
교류 프로그램, 문화투어 등이 마련됐다.
▲기조 강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는 “PD의 심리와 회복 - 창작과 감정 사이에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PD라는 직업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창의적 아이디어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신입 PD 캠프
대회에 앞서 9월 2일부터는 신입 PD 21명을 대상으로 한 캠프가 진행됐다. 선배 PD들과의 네트워킹 및 제작 실무 교육을
통해 방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국제 교류 및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PD들도 대거 참석해 아시아 방송계의 교류를 확대했다.
한국PD연합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5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 가 같은 기간 열려,
‘AI와 숏폼 : 내일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업계의 미래를 논의했다.
각 세션에는 미국AI 회사인 런어웨이(Runway)의 샤론리, 이상욱(MBC C&I 스마트미디어팀 팀장),
양효걸(Dost11대표),조영신(미디어연구소 bLanC 대표), 난 양평(크레이지 메이플 스튜디오 부사장),
틱톡코리아 관계자 정재훈(바이트댄스 유한책임회사 대표), 이민석(와이낫미디어 대표),
남산의부장들, 서울의 봄을 히트친 김원국(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이 맡아 대한민국
방송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재영 한국PD연합회 회장은 “전국 PD대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방송 제작자가 직면한 변화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특히 AI와 숏폼 콘텐츠 같은 새로운 흐름 속에서 PD의 역할과 창작 환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AI와 숏폼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산업인프라와 소비 패턴의 핵심’ 이라며,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개회 소감을 발표했다.
▲문화투어
둘째 날 참가자들은 수원 화성행궁, 팔달산, 화서문 등을 방문하는 문화투어에 참여하여 지역 문화와 역사를 함께 경험했다.

방송미디어산업을 이끄는 역량 있는 PD들의 축제, 전국PD대회에 영광의 1위는 한국독립PD협회에
김수영PD에게 돌아갔다. 김수영PD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PD연합회와 한국독립PD협회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축하와 기쁨, 공을 함께 나누었다.
소통과 화합자리에서 추교진 한국독립 PD협회 이사장은 "OTT와 숏폼,AI 기술의 등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지만 PD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대가 어떻게 바뀌든,
진실을 기록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의 힘은 변함 없습니다.
그 중심에는 우리 PD들이 서있으며 지난 수년간 노동 환경 개선, 창작자 권익 보호, 공정한 제작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PD들과 연대하여 더 건강한 제작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번 행사의 괄목할 점은 각 세션들은 내용면에서 풍부하고 사례면에서 심도가 있었고 실무적인
유용한 O&A가 있었다는 전반적으로 호평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서로의 고민들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연대의 무대로 입장을 같이 하였고 가능성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한,
세계를 향한 역량 있는 전국PD들의 힘찬 도전이 앞으로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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